천안 나은필병원이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.
이번에는 나사렛대학교 내 하모니주간보호센터를 찾아,
장애인 보호시설에 꼭 필요한 생활 물품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.
이번 나눔은 김종필 병원장님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.
병원 직원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보호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듣게 되었고,
“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”는 공감 속에 나눔 행사가 기획되었습니다.
💝 행사 현장 스케치
5월 28일, 하모니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
신경희 나은필병원 기획실장, 이서진 행정실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.
이날 전달된 물품은 보호센터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들로 구성되었으며,
무엇보다 ‘함께하고자 하는 마음’이 담긴 의미 있는 선물이었습니다.
🧡 마음을 나누는 병원
김종필 원장님은
“환자의 몸 상태가 모두 다르듯,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.
작지만 진심을 담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울타리가 될 수 있기에,
저를 비롯한 병원 가족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” 라고 전했습니다.
임상빈 센터장님 역시 “크고 작음을 떠나,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의 따뜻한 손길이
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 느꼈다”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.
🌱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
나은필병원은 단순한 의료기관이 아니라,
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.
의료 봉사단, 환경정화 활동, 정기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매달 꾸준히 이웃과의 연결을 실천 중입니다.
다가오는 6월에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**‘2025 천안 K-컬처 박람회’**에 참여해,
시민들을 위한 의료상담과 건강나눔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.
현장에서 여러분을 직접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
